Life as an Aviator

Professional Pilot Training(CENTENNIAL COLLEGE)

Eugene Lee 2011. 5. 6. 13:39

 

 

 

 

What did you want to be?

If you have a dream you can make it come true.

I also have had a dream since 10 years old.

My dream is to be a PILOT.

 

2008년  Centennial College 입학 설명회를 들은적 있다.

2006년 육군항공준사관의 꿈이 좌절된 후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해아하는 나에게 행복이란 없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상업용 면장을 취득하기 위해 1억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한 반면, 캐나다의 4만 6천불(2008년)

한국 돈으로 약 5천 만원이 조금 넘는 돈은 나에게 어느정도 승산이 있어보였다.

그후 2009년 센테니얼칼리지 두번째 설명회를 듣고난 후 캐나다 행을 결정 짓는다.

그리고 1년후인 2010년 6월 나는 계획대로 캐나다로 떠났다.

8개월의 ESL 과정동안 어려운 영어와 참기힘든 외로움을 극복해야 했다.

가장 힘든게 외로움 이였는데, 되돌아 보면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것 같다.

어떻게든 내 꿈을 위해 Centennial College에 입학을 해야했다.

힘들고 긴장하고 스트레스와 압박감.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도 나는 참고 벗텨야 했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대학에 입학해야 했으니까. 그렇게 벗틴끝에 센테니얼 칼리지의 입학 통지를 받았다.

 

그러나 나는 올해 입학 할수가 없다!

왜냐하면....

내 앞의 장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영어 공부를 위한 체류기간과 부상으로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많았다.

무엇보다 허리 부상이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자!

 

밤새 다리가 저려 잠을 잘수가 없다. 아무래도 아픈 허리의 원인 같았다.

밤새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다가 아무래도 잠을 잘수 없을것 같아 아침 산책을 할 생각으로 일찍 일어났다.

새벽 5시 운동복을 차려입고 며칠전에 갔었던 ontario Lake 향한다. 온타리오 호수는 내가 살고 있는 콘도에서

약 5km 떨어져 있다.

 

▶ 날씨가 화창해 운동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다. 내가 살고있는 콘도, 이곳도 조금 있으면 떠나야 한다.

 

 

▶ 개인적으로 캐나다의 가장 좋은 이유는 자연환경이다. 공원과 숲이 많아 겨울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

     야이 활동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때문인지 생활에 여유가 있었 보인다.

     물론 경제적 여유가 뒷받침 될때의 말이다. 주말도 없이 일을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이곳의 자연환경이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것이다.

 

 

▶ 자연 환경이 좋으니 아래 달팽이의 모습 같은 경우는 쉽게 목격할수있다.

 

 

 

▶ 한국과 달리 이곳에서는 호수에서 수평선을 볼수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떨어진 강물이 호수가 되어 이곳에

    모여있다. 온타리오 호수의 면적은 대한민국 남한 땅의 면적과 비슷하다. 상상만 해도 어마어마한 면적이다.

    땅덩어리가 큰 나라이니 이정도는 예삿일이다. 참고로 캐나다의 면적을 우리나라의 98배 정도이다.

 

 

 

 

 

 

 

 

 

 

▶ 캐나다에 처음 왔을때 바다가 없는 내륙에서 갈매기를 본다는게 신기한 일이였는데 요즘에는 일상같아 신기하지도

     않다. 이곳은 호수가 바다 같으니 그럴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웃스운 예로 맥도날드와 같은 fast food 앞에는 늘 갈매기가 많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potato 등을 주워먹기 위해서

     이다. 사람들로 부터 들은 이야기 인데 갈매기는 욕심이 많다고 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자기의 입보다 큰 물고기로

     어떻게는 상켜보려고 애쓰는 갈매기를 볼수있다. 차라리 옆에 오리한테 양보하고 자기에 맞는 물고리를 찾는게

     더 빠를듯 싶다. 옆에서 한동안 지켜 보앗는데 끝까지 포기할줄 모르는 갈매기가 미련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

     불쌍해 보이기도 햇다. 세상에는 이런 갈매기와 같은 사람도 많을 것이다. 만약 갈매기가 어떻게든 그 물고기를

     입안에 넣었다 하더라고 삼키지는 못할 것이고 어쩌면 물고기가 목에걸려 죽을수도 있을것이다.

     자기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 자기 눈앞에 보이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도 이세상엔

     많을 것이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자!

현재는 건강과 경제적인 이유로 입학을 보류해아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전환의 기회로 삶자.

영어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학교에 apply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더 좋은 학교를 졸업하면 나에게 더 좋은 기회가 올수 있을지도 모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