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s[白頭大幹]

[스크랩] 꿈에그리던행복한대간20구간[산행기록]

Eugene Lee 2010. 3. 5. 22:28

백두대간20구간(화방재-피재)
(화방재-민항재-함백산-두문동재-금대봉-매봉-피재,삼수령)

  산행날짜

  2010년 2월 28일  일요일

  산행코스

 

  산 행 코 스

 

 화방재-(3.2km)->민항재-(2.5km)->함백산-(5km)->두문동재-(1.1km)->금대봉-(5.5km)->매봉산-(4.2km)->피재

 

 

  산 행 거 리 / 시간

 

  21.5 km / 도상거리

 

 오전9시30분-오후6시56분  총 9시간26분 / 휴식점심 1시간 포함

 

 ◈ 산행 진행 시간표

 

  09:30-화방재

( 주변 상고대 모습이 아름답고 날씨가더워 얼음 조각이 떨어져내려온다. 민가 바로옆길을 타고 오른다 -들머리   )

 

   10:10-수리봉

(태백산을 뒤로두고 가파르게 오르면 한 40분 오른후 수리봉 정상석을 만나고 능선길로 이어진다   )

 

10:45-헬기장

(헬기장/ 철조망건물-민항재로 내림길이 이어진다.  )

 

10:52-민항재

(민항재까지는 내리막이며 한 10정도 내러서면 민항재에 도착한다. 민항재에서 잠시휴식을 취하고 함백산으로 향한다   )

 

12:12-함백산  

 (저번주보다 사람은 많지 않지만 함백산오름길이 지체가 된다. )

 

14:38-은대봉

(점심40분소요하고 쉼터를 지나 은대봉을 향한다. 쉼터에서서 직진해야된다 좌측길은 하산길이다. )

 

15:29-두문동재

( 눈이 녹아 질퍽한 길을 따라 내려선다. 우측 매봉산 풍차가 가까워진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으로 향한다  )

 

15:50-금대봉

( 임도를 따라 올라 어렵지 않게 오를수있다 금대봉에서 정상석 뒤로대간길이다 좌측은 대덕산 이다 )

 

17:10-비단봉

(금대봉부터 비단봉까지는 능선을 타고 오르내려 어렵지않은 대간길이다. 비단봉오름길이 약간힘들지만 이후 내림길이다  )

 

18:10-매봉산

( 비단봉하산하여 정면 파란지붕건물에서 우측 풍차를 보고 오른다. 바람의 언덕을 지나 매봉산까지 이른다. 매봉산정상석2개임 )

 

18:56-피재(삼수령)

( 질퍽하고 눈이깔린 길이라 위험하다 매봉에서 우측길을 타고 내려와야함 포장도를 2번걸쳐 내서야함 항상우측길로 접어든다. )

 

* 알바쉬운구간 - 중함백후 쉼터에서 직전해야함 좌측은 하산길 , 금대봉 도착후 정상석 뒤로 뒤간길 어어짐 우측길을 대덕산길임, 고냉지채소밭하산길에서 매봉산을 바라보고 파란색창고 에서 우측 풍차방향으로 올라야함

 

 

  산 개 요  

 

 

  함백산  1,573m-강원 정선군 고한읍, 태백시

 

정암사로 더 잘 알려진 함백산은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등 지역 전체와 동해일출 전망이 가능하며 전국 최고 최대의 민영탄광인 동원탄좌, 삼척탄좌등이 소재하고 있어 석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정상엔 방송국 중계소가 있고 도로가 그곳까지 나있어 등산에는 적절하지 못한 산으로 고산다움으로 인한 무게감과 태백산을 연계한 코스로 드라이브나 도보 여행으로 권할만 하다. 산 입구에는 보물 제410호 정암사 수마노탑과 천연기념물 제73호 열목어 서식지가 있으며, 함백산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주목과 고사목 군락이 있고, 시호등 약초가 많으나, 등산로가 없는 상태임으로 우거진 숲을 헤쳐 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매봉산 1,303m -강원 태백시 삼수동

 

해발 1,330m의 높은 산으로 일명 매봉산이라고 부르는 천의봉은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며,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산으로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매봉산정상 부근 풍력단지가 있어(바람의 언덕) 풍차와 어우러진 풍경이 환상적이다. 그리고 매봉산 정상 낙동정맥시발점이며, 매봉 가는길 좌측 검룡소가 (한강의 발원지) 있다

 영남에서 산을 거슬러 올라와 황지로 접어들면 가장 북쪽에 가장 높이 솟은 산이 바라보이니 그 산이 천의봉(매봉산)이다.
천의봉은 하늘봉이요 하늘로 통하는 산봉우리요 하늘을 닮은 봉우리이다.
삼척군 하장면쪽에서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오면 가장 윗쪽에 하늘 가까운 곳에 천의봉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옛 사람들은 방향을 따져 북쪽을 위쪽으로 잡기보다 산과 물줄기를 떠져 아래와 위쪽을 정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방향으로는 북쪽에 있는 하장면이 물줄기 아래에 있기에 즉 천의봉 아래에 있기에 하장면이요, 상장면(현 태백시 황지, 상장동)은 물줄기 윗쪽 천의봉 쪽에 있으니 상장면인 것이다.천의봉 남쪽은 경사가 급하나 북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25년전 한미재단에서 20만평의 산지를 개간하여 전국 제일의 고냉지 채소 단지가 되었다. 산의 동쪽은 피재가 있고 그리로 35번 국도가 나있다.천의봉을 일명 매봉이라 부르는데 그것은 황지동 대명광업소가 있던 아래쪽에 작은 연못이 하나 있고 윗쪽에 오래된 무덤이 하나 있다. 연일 정씨 묘로 금계포란 형국의 명단이라 하는데 그곳에서 바라보면 천의봉이 매(鷹)처럼 바라 보이기에 매봉이라 부른 것이다.금계포란은 닭이 알을 품는 형상의 명당인데 이럴때 매나 수리가 이곳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된다는 풍수이치 때문에 인위적으로 천의봉이 매봉이라 불리워지게 된것이다. 매봉하면 될것을 매봉산이라 불리워져 역전앞과 같은 뜻이 되고 말았다.진주지에는 鷹幕峰 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전하는 말로, 옛날 이곳에서 매사냥을 하였다고도 한다아니고 다른 산이다


 

  날     씨

  맑고 야간안개

  동행 산우

  2030산악회

  산 행 평

 

화방재에 도착하니 주변 상고대 아름다움을 자아 낸다. 기온이 올라 상고대 얼음 조각이 떨이진다.  민항재까지는 상고대의 아름다움에 사진찍기에 바쁘다. 오름길 30분이 이어지고 능선을 타고 민항재 전 헬기장을 도착한다. 헬기장이후 길이 잘나있다. 민항재에 도착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번주 시산제 코스로 이어진다. 저번주 지갑을 잃어 버린 장소를 확인하니 그대로 지갑이 놓여있다. 저번주 경찰서 은행 법원으로 분주했던 생각을 하면 어지럽다. 가벼운 마음으로 함백산에 오른다. 함백산까지 많은 등산객이 붐비고 쉬며 놀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도착 바람이 불어 정상 바로밑 길가에 앉아 점심을 먹고, 대간길로 향한다. 등산할때 많이 먹는편이 아닌데 대간때면 다들 많이 챙겨와 과식을 한다. 식사후 1시간정도는 힘이 든다. 함백산에서 중함백으로 향하고, 은대봉으로 이어진다. 은대봉에서 전체 사진을찍고 두문동재로 향해 금대봉까지 치고 오른다. 조망을 들어오지 않는다. 저멀리 매봉산의 풍차를 바라보면 발걸을 돌린다. 금대봉 정상석 뒷길로 이어지고, 매봉산으로 향하며, 고냉지 채소밭 길을 걸어 다시 오름길로 이어진다. 오름길이후 바람의 언덕 풍력 단지의 풍차 소리와 풍경이 환상적이다. 일몰과 풍차소리 풍차와 어울림이 힘든 대간길을 잊게 해준다. 매봉산에 도착 조망확인후 피재 내림길로 향한다. 군데 군데 눈과 얼음길이 이어져 많이 넘어진다. 피재에 도착 후 정리하고 태백시에서 저녁을 하고 대전으로 내려온다.  대간길 중 가장편한 산행을 한것 같다.

 

 

 

 

 화방재

 들머리 -  두 집사이,  민항재까지 상고대 가 펼쳐진다

  전나무 숲길 상고대

 태백산 모습

 수리봉

 상고대 모습

 수리봉 지나 헬기장 주변

헬기장  

 민항재 내림길

 민항재

 

 함백산 정상 1시간거리

 

 두문동재 6.2키로

 함백산 오름길 우측 선수촌길

 

 함백산 정상 주변

 

 함백산 좌측 선수촌 모습

 함백산 정상

 조망이 없다 가리왕산 쪽인듯하다

 오투 스키장 과 주목

 은대봉

 은대봉 (30분 후미기다리고 단체사진 찍고 금대봉으로)

 두문동재

 금대봉 대덕산 이정표

 매봉산 금대봉 안내판

 삼수령 8.1키로 검룡소 한강발원지 이며 양강 ( 낙동강 한강 분기점 ) 

 금대봉 ( 정상석뒤길이 대간길 )

 

 금대봉 산불 초소 ( 뭐가 보이냐? 우락아? - 2년후 더높은 곳에서 보겠지 ````` )

- 영원히 살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것 처럼 살아라-  2년후 아름다운 비행 하길 바란다.

 

 삼수령 6.4키로

 비단봉 (힘들다-조망이 들어온다)

 은대봉 금대봉 뒤로본 대간길

  고랭지 채소밭 임도를 따라가다 정면 풍차를보고 오른다

 오름길에서본 고랭지 채소밭길 파란지붕집길을 따라 오른다

 바람의 언덕 정면 작은 봉우리가 매봉이다

  바람의 언덕 좌측 고랭지 채소밭

 

  바람의 언덕 에서 본 일몰 대간길도 이제 6개월이면 마무리가된다. ^^

 매봉산 정상석

 매봉산에서 본 바람의 언덕

매봉산에본 태백시 모습  

 삼수령 하산길 2.35키로

 삼수령 (피재)


출처 : 대전2030산악회
글쓴이 : 산누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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