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s[白頭大幹]

[스크랩] 꿈에그리던행복한대간길16구간

Eugene Lee 2009. 12. 3. 00:07

백두대간16구간(저수령-죽령)
(저수령-촛대봉-투구봉-뱀재-묘적봉-도솔봉-죽령)

  산행날짜

  2009년 11월 21일  토

  산행코스

 저수령-(3.8km)->빼재-(1.0km)->싸리재-(2.6km)->뱀 재-(5.1km)->묘적봉-(1.7km)->도솔봉-(5.8km)->죽령

 

*거리 : 20.5km/도상거리

 

*산행시간 : 새벽03:00-낮12시30분 9시간30분/아침20분포함구간쉼없음)

 

*02:40-저수령출발(우연히 새벽에 그것도 저수령에서 대자연 낙동팀 대장님을 만나다 얼마나 방가운지 맹돌이 대장님)

  03:12-촛대봉 (눈이내려 미끄럽고 가파르지는않음 촛대봉까지 널널오름길 바로옆 돌촛대있음)

  03:36-투구봉(어두워서 사지구분이 안감 투구봉인데 모르겠음 야경은 죽음임)

  04:09-1084봉(나무에 걸려있어 확인가능하고 미끄럽워 많이넘어짐 )

 04:28-빼재

 04:40-아미산유두봉(1053)

 05:01-싸리재

 05:35-흙목정상(투구봉부터 싸리재까지는 널너한데 싸리재부터 흙목정상 30분오름길 힘드네)

 06:15-헬기장(넓은 헬기장-이정표있음 헬기장가로질러 가야 솔봉가는길)

 06:41-솔봉(솔봉오르기전 솔봉표시판있음, 우측길이배두길이지만, 솔봉을보려면 20미터올라 솔봉보고백두길로가야함)

 07:40-묘적령(솔봉부터 묘적령은 소백산을 우측을  끼고 장관을 이룸 )

 08:14-묘적봉(묘적봉 올라 아침해결 전망 내가 사랑하는 소백산과함께 아침을 한다 )

 아침25분휴식(라면 끊이다 가스나감 난감하네- 돼지죽 해서 오르페우스 줄려고했는데 담에 줘야겠다)

 09:59-도솔봉(도솔봉정상까지 가파른계단, 추운만큼 도솔봉 상고대가 우릴방긴다 너무 황홀 그자체 우측 소백과 정면상고대-천국

                       도솔봉정상이 두개 첫번째는 단양군에서 두번째는 공단에서 두번재 정상에서 우측길로가야함 )

 11:36-삼형제갈림길(하산)우측능선-도솔봉부터 하산길이 길어진다 삼형제봉지나 우측 능선길로 접어들어야함

 12:06-샘터(물맛은 조금그러네 오르페우스가 힘든지 그냥가지고 뭐란한다 ^^ 그래도 먹을건먹고가고 볼건보고가야지 오르페우스^^

 12:30-죽령 (하산길에 산방구간이라 감시원피하느라 잠시숨어있었음,난 좌측능선을치고올라 가고 오르페우스는 죽령바로전 묘뒤에 숨는다 오르페우스 너정말 웃기더라 숨는 모습이^^  좌측능선을타고 몰래내려왔는데 산악회 회원들이떠들석하다 안도하고 오르페우스를 부른다  택시타고 저수령으로 오르페우스가 죽어난다 힘들어 한다 ^^)

 

2030대간팀과 함께해야 되는데 담주에 일을해서 어쩔수없이 미리 진행했다. 오르페우스도 주말에 일이있다고해 같이 동행하게되었다   일요일에 두구간 하려 했지만 오르페우스가 말린다 위험하다고 오르페우스가 안갔으면 아마도 혼자2구간했을건데

함께 해준 든든한 산우 오르페우스 고맙다 함께한 산행길 즐겁고 행복한 길이었다  고맙다 우락아!!!  우리가 했던 각자의약속들 10년후의 모습을 그리며 오늘도 열정을 다해 살아가자  힘내라 오르페우스 내가 응원한다

 

  산 개 요  

 도솔봉(1314.2 m)-충북 단양군 대강면,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소백산 국립공원 중에서 동쪽의 형제봉과 더불어 가장 한적한 산으로 육산이지만 정상일대는 암봉군이며 너덜 지대가 특이하다. 한 키나 되는 진달래 철쭉이 가득하고 조릿대가 길가로 빽빽하다.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엔 꽃이 많이 피는 초본류가 무성하다.도솔봉의 산행기점은 죽령으로 주막집 맞은편의 오솔길을 5분 정도 가면 길은 오른쪽으로 꺾여 주능선으로 이어진다.남쪽으로 향한 이 길은 진달래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진달래터널을 30분 가량 올라가면 석간수가 나오고 서남쪽 능선길로 들어서면 또 다시 진달래터널.

봄철에는 시종 소백산 전경을 보며 노송군락과 진달래꽃 터널을 지날 수 있는 황장봉 능선을 타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맛을 더한다.

묘적봉(妙積峰1,148m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묘적봉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영주시 풍기읍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소백산국립공원 최남단에 위치한 산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이 죽령을 기점으로 북쪽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묘적봉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동떨어진 죽령 남쪽에 도솔봉(1,314m)과   50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죽령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날     씨

  눈온후 바람많음

  동행 산우

 나와오르페우스

  산 행 평

 담주 일요일 일하는관계로 먼저 다녀왔다. 요번주일요일에 두구간을 하려했지만 시간상 혼자라는 위험에 포기하고 토요일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저수령에 도착하니 눈이 제법싸이고 매섭게 바람이 불어온다 그때 대자연 산악회 대장님일행 만나기도했다 우리와 반대로 향해 가야 되기때문에 가벼운인사를 하고 각자 출발한다 촛대봉까지는 25분정도 오를길에 힘들지않은 구간이고 투구봉 싸리재 빼재를 거쳐 뱀재로 향한다 가는 주변은 눈이 조금싸여 미끄럽게 진행한다 오늘산행은 빠르게 진행하여 쉬지않고 진행하려 노력했다. 길은 매우 순탄하고 길찾기도 용이 했다. 다만 눈이 내려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힘이들긴했다  저수령부터 묘적봉 까지 쉼없이 5시간을 달려 아침을 해결하고 도솔봉으로 행한다. 도솔봉 오름길은 1000미터 고지의 상고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도솔봉 우측능선을 따라 앞정면에 소백산마루금이 하얀 눈이 싸여 아름다운은 자아낸다. 도솔봉을 지나 삼형제봉까지는 지루하고 긴 오름길이고 삼형제봉을 거쳐 하산길은  미끄럽지만 매우 편안했다 오늘 산행도 춥고 손이 시렸지만 같이한 오르페우스가 있어 더욱 편하고 재미난 산행이었다 낼은 다시 백두길을 떠난다 .

 

 

 ▲저수령에 도착하니 눈이 제법쌓여 있어 산행에 어려움이 있을거라 예상함

▲휴게소정면우측방향 저수재 돌석뒤쪽에 들머리가 있음

 ▲저수령 인증샷 오르페우스 날씨가 많이 추워 산행에 많은 어려움이 었었음

 ▲나도 저수령 인증샷

 ▲인증샷2번

 

▲관광안내도 좌측에 들머리 있음

 ▲저수령에서 20분오르면 만나는 표지판

 ▲25분정도 저수령에서 오름길 촛대봉

 

 

 ▲촛대봉 촛대

 

 ▲투구봉까지 1.1KM 촛대봉부터 흙목정상전 까지는 편안한 산행이 이어짐

 ▲투구봉

 

 

 

 ▲산행 대부분의 길은 눈과 낙엽이 썩여 있는 길

 ▲흙목정상까지 가는 길은 가파른 오르막의 연속 이다

 

 

 

▲35분만에  싸리재에서

 

 

 ▲흙목정상을 지나 30분만에 헬기장 도착 후 좌측 대간길로

 ▲헬기장 표지판

 

 ▲솔봉 오름길전 좌측길로 가도됨 단 솔봉을 지나침

 

  ▲솔봉에서본 일출모습

 

 

  ▲모시골 갈림길

 

 

 

 ▲간간히 쉼터를 볼수 있음

 ▲묘적봉가는길

 

 

 

 

 ▲묘적령

 

 ▲도솔봉까지 2.6KM

 ▲산불방지 구간이라 통재중

 ▲우리가 걸어오 마루금

 

 ▲도솔봉쪽의 모습 아침먹기전

 ▲묘적봉 근처 인증샷

 

 

 

 

 ▲묘적봉 돌탑과 표식

 

 

 

 ▲도솔봉까지 가는길은 상고대 눈꽃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도솔봉에서 본 소백산능선 길

 ▲도솔봉에본 풍기

▲도솔봉에서 본 걸어오 마루금  

▲도솔봉상고대모습  

▲도솔봉상고대  

 ▲도솔봉상고대

 

 

 

 

 

 

 

 ▲도솔봉정상에서

 

 

 ▲하산길 죽령휴게소가 보인다

 

 ▲가야할 마루금 삼형제봉 우측 능선하산길

 

 

 

 ▲도솔봉정상에서 본 소백산 과함께

 ▲도솔봉정상 공단 (여기가 정상맞을것 같음)

 

 ▲도솔봉정상이 두개 한개는 군에서 한개는 공단에서

 ▲삼형제봉

 ▲도솔봉에서 본 삼형제봉

 ▲도솔봉정상에서 도락산

 ▲도솔봉정산에서의 소백산

 

 

 ▲제2연천봉 천문대

 ▲천문대 배경삼아 한장

 

 

 

 ▲삼형제봉에서 죽령하산길 산줄길

 ▲하산길 20분남짓 샘터

 

 

 

 

 

출처 : 산.누.름
글쓴이 : 산누름 원글보기
메모 : 백두대간 제 16구간 죽령 - 저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