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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멋진 이륙을 하기위해서는 활주로에 진입하면서부터 몇 가지에 유의해야 한다. 우선 비행기를 활주로의 중앙에 고정시키고 비행기의 바퀴가 이륙 진행 방향과 일치되도록 해야한다. 이것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엔진 시동후 핸들을 한쪽 방향으로 꺽어놓고 액설러레이터를 최대한으로 밟는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이륙중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인데 이것은 엔진의 최대출력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토크(torque)에 의해서 이륙중 비행기가 왼쪽으로 돌아가려는 현상이(Left Turning Tendency) 생기는데 이것을 방지하기위해서 방향키(Rudder)를 사용하면서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경우이다. 그다음은 측풍에서의 이륙이다. 비행기는 날개를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하는 것인만큼 바람의 영향에 민감하다고 보면된다. 그러므로 측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활주로에서 이륙중인 비행기가 똑바로 앞으로 나아가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며, 강한 돌풍의(gust of wind) 경우에는 비행기가 균형을 잃을 수도 있으며 이것은 사고에 이르게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수백명을 한꺼번에 실어날으는 큰 여객기들도 예외없이 측풍이 너무 강한 경우에는 이, 착률을 할 수 없도록 한계를 두고 있다. 그 외에도 이륙을 위한 여러가지 절차와 주의 사항이 있는데 모든것을 한꺼번에 이해하는 것 보다는 여러번의 실제 비행을 통해서 원리를 이해하면서 비행 감각을 습득하고 실력과 자신감을 갖게된다....
출처 : Flight Logbook
글쓴이 : 하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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