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s[白頭大幹]

[스크랩] 속리산의 아름다운동행(활목재-문장대)

Eugene Lee 2009. 10. 5. 22:30

속리산(충북알프스)
(토끼봉-암릉-상학봉-묘봉-관음봉-문장대)

  산행날짜

  2009년 10월  3일 일요일 

  산행코스

  활목재-미남봉-토끼봉-암릉-상학봉-묘봉-관음봉-문장대(총10시간)

  산 개 요  

 

속리산 (俗離山)
높이 1,058m. 소맥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도장산(道藏山 : 828m) 등이 있다. 북서쪽에 솟은 묘봉(874m)에서부터 남동방향으로 관음봉(985m)·문장대(1,033m)·입석대·비로봉·형제봉(803m) 등이 이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수정봉(水晶峰)·태봉(胎峰)이 천황봉과 연이어져 있다. 한국의 8경(八景) 가운데 하나이며, 소금강산·구봉산·광명산 등으로도 불린다. 비교적 산세가 험하며 웅장하다. 기반암은 화강암·변성퇴적암이다
 

  날    씨

 흐리고 맑음

  함께한이

 나와 오르페우스

  산 행 평

  죽암휴게소에서 우동으로 아침을하고 출발하려는데 비가 내린다. 오늘산행에 비가안올거라 예상하고 우비를챙기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활목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지않아 마음이 한결가볍다. 활목재에서40분을 치고 오르면 미남봉 2번을 오르내려야 토끼봉과 암릉구간에 도착한다 오르페우스가 심상치않아보인다. 등산화를 새로 구입해 길드리는 중인데 발목옆에 통증이 느껴온다고 힘들어 한다 산행속도를 늦추고 오르페우스 페이스에 맞추어 산행을 했지만 뒤따라오는 오르페우스가 너무 힘들어보인다 문장대까지 갈수있을까 걱정이되었지만 참고 문장대까지 10시간 통증을 참으며 뒤따라온다.. 안스럽다.

날씨가 오후에 좋아 기분좋은 산행을 했다 오르페우스 와 산행우 산채정식으로 배를채우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했다  

 

 

 

 

 

 

 

 ▲미남봉에서 바라본 전경

 ▲미남봉지나 전망터에서본 상학봉 토끼봉 묘봉

 ▲여기부터 40분 오름길

 ▲거리는 짧지만 밧줄과 오름내림길이 험해 시간이 많이 지체함

 ▲우리가 온 미남봉

 

 

 

  ▲토끼봉 20분내려가서 토끼굴을 통해 오름 상학봉 갈때 꼭 가야 될곳 전망 죽임

 

 

  ▲토끼봉 가기전 전망터에서

 

 

 

 

 

 

 

  ▲뭘보는건데 오르페우스

  ▲오르페우스 멋있네 ...

  ▲운흥리쪽전경 여기밑에 있는 순두부집 맛있음

 

 

 

 

  ▲토끼봉이 가까워 진다

 

 

 

 

  ▲토끼봉

 

 

 

  ▲토끼봉에서본 전경

  ▲토끼봉 절개지

 

 

 

 

 

  토끼봉에서 전망터 미남봉 방면

 

 

 

 

 

  ▲토끼굴(토끼봉올라갈때 )

 

 

 

 

 

 

 

 

 

 

 

 

 

 

 

 

  ▲관음봉에본 문장대 1시간정도

 

 

 

 

 

 

 

 

 

 

 


출처 : 대전2030산악회
글쓴이 : 산누름 원글보기
메모 : 등산화 때문에 고생 많이 했던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리고 나와 공통점이 많은 상운이형 이날 나 혼자 산행을 했더라면 등산화 때문에 벌써 포기 했을텐데 형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동행했다.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산행이 끝난 지금은 자주 갈수 없는 곳을 완주했다는 것에 너무도 흡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