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 항공 ]비행교육원생 선발 필기시험

필 기 시 험

필기시험은 일반상식, 수학, 물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문항이 객관식입니다. 대한항공에서 지정한 시험 장소에 시험은 실시됩니다. 그러니 시험은 주로 이화여고에서 실시되며 실시되는 시험에는 시험시작 20분 전에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많은 응시 생들이 시험에 응시하므로 가급적 여유를 갖고 시험장에 가는 것이 좋겟습니다. 시험 시간은 그리 충분한 것은 문제를 풀기엔 충분하지못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생각을 많이 하다 풀다보면 물리와 수학을 풀 시간이 부족하므로 시간관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상식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상식책을 보시면 됩니다. 일반상식책에는 정치, 경제, 음악, 군사, 컴퓨터, 인물, 스포츠, 역사 등이 광범위 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경제부문이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고, 정치부문도 약간 출제되며 그외 아주 조금씩(한,두문항) 여러 분야에 걸쳐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IT관련문제가 부쩍 많아졌다고 합니다. 주의하실 것은 최근 시사상식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발간된 일반상식책에도 안나오는 한두달정도 된 최근 소식은 신문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실제 시험문제(1998.9.27)를 예로 들면,

'최근에 우리나라의 박세리가 골프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par보다 한 타 적게 홀을 마무리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나'
최근 골프스타가 박세리라는 것은 누구나 알겠지만 여기서는 그보다 상세한 것을 묻습니다.

'북한에서 만든 미사일 대포동은 일본은 물론 미국본토까지도 위협할 수 있어 국제적으로 문제시 되고있다. 우리나라 미사일 현무의 사정거리는 얼마인가'
이 역시 북의 대포동미사일이 문제라는 간단한 헤드라인 정도만 알고있다가는 큰 코 다치는 셈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치르게 되는 필기시험을 2달정도 앞두고 부터는 핫이슈가 되고있는 시사문제는 꼼꼼히 읽어보길 바랍니다.

수학과 물리는 각 20문항 정도씩이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중간수준 정도 입니다. 수학의 경우 특별히 어려운 공식을 요하는 문제는 없고 계산감각을 측정하는 부담없는 수준이니 준비하실 때 그저 고등학교 문과생들이 보는 '기본수학I의 정석'순준이면 무난할 것입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중에서도 행렬, 수열, 미분, 적분, 확률, 통계같은 부분보다는 방정식, 함수, 인수분해같이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을 먼저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물리는 약간의 공식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인문계출신의 학생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리도 고등학교 물리I 참고서 또는 설명이 곁들여진 문제집을 보시면 될것입니다. 역시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전자기, 파동과 입자 쪽보다는 운동과 에너지, 즉 역학 쪽을 먼저 공략하십시요.

출처 : 아이러브플라잉

글쓴이 : ALE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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