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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사기의 件

Eugene Lee 2011. 2. 21. 16:52

★ 증거자료 1

 

한동안 로그인 흔적이 없던 친구가 정말 오랜만에 네이트온 로그인을 한다.

말을 걸어볼까 생각한는 사이에 친구가 먼저 말을 건다.

나는 평상시 처럼 응답을 해 주었다. 그런 와중에 갑자기 돈을 빌려 달라는 친구의 글에.... 아~하! 감 잡았어!!!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어?" 하는 말에 한참 메세지를 작성중이던 그놈이 충격을 받았나?

쓰던 메세지도 완성하지 못한채 허겁지겁 대황창을 빠져 나가 버렸다. 헊~!

뭐라고 생각 했을까?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어?" 하는 말에~!  경찰? , 정부?

아쉽군~! 밤도 늦었고 심심했었는데 조금만 더 대리고 놀껄! 지금 또 어디에 행킹해서 또 누구를 낚으려고 하시려나?  미친놈!